츠키젠

250109 상로스 16000원 많이 아쉽다.. 난 돈까스는 항상 덜익힘 파이지만 가브리살 부위가 너무 덜익어서 지방이 물컹거린다. 이래서는 상로스를 시킬 이유가 없다.. 테크닉적으로 아직 여물지 못한 것 같다. 소스는 향신료 빠진 카레맛인데, 일단 개인취향은 아니다. 왜 안심이 낫다는 리뷰가 있는지 알 것같은 느낌.

일식카츠계의 에르메스 츠키젠👍 저의 최애 돈카츠 집이고 약간 저평가된 곳 중 하나입니다. 등심에 붙어 있는 비계가 아주 쫀득하고 고기 결이 느껴지는 식감과 안심은 육즙이 팡팡 터지는 촉촉함이 끝내줍니다. 다만 가끔 사람이 바뀌는지 카츠 상태가 안좋을 때가 있었습니다.

원래 가야할 곳이 너무 웨이팅이 길어서 다른 곳 찾다가 우연히 방문한 곳. 분명 비싼 가격대임에도 합정에 있는 여러 돈까스집들과 비슷해서 그러러니 했다. 기대를 안하기도 했고 아무 정보 없이 방문한 곳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맛있음에 놀랐다. 같이 간 친구들 모두 맛있게 먹었고 나중에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다. 붉은 육즙이 흘러나오는 샤톤브리앙은 무척 부드러웠고 맛있었다. 원래 본연의 맛을 즐기는 편이라 소금만 찍어 먹는데 여기는 수제 소스도 맛있어서 소스도 꽤나 많이 찍어 먹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메뉴는 친구가 주문한 멘치카츠이다. 잘못하면 뻔한 요리가 되기 쉬운데 여기는 달랐다. 이 요리는 소스가 다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소스가 맛있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소스가 고기와 함께 먹으니 조화가 훌륭했다. 나중에 방문하게 된다면 멘치카츠를 주문할거 같다. 다만, 여러 평을 찾아봤는데 맛이 편차가 있는 곳이라 이 부분은 개선해야 할거 간다. 적어도 내가 방문할 당시에는 조리 상태가 괜찮았다.

상로스카츠를 먹었습니다. 부위별 굽기가 다르게 조리되어 가브리살은 좀 덜 굽고 로스 부위는 단단하게 구워져 나옵니다. 다만, 굽기 편차는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특제 돈까스 소스는 생크림, 토마토 페이스트, 당근, 사과 퓨레, 카카오를 섞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생크림 때문에 안 그래도 느끼한 고기를 더 느끼하게 만듭니다. 무난하게 히말라야 소금과 와사비의 밸런스가 가장 좋습니다. 밥은 단단하게 돈카츠와 잘 어울리게 지어져 있습니다. 미소시루는 가쓰오부시 향인지 해물 육수인지 약간 비린 느낌이지만, 감칠맛 느껴지는 느낌은 좋습니다.

에르메스 접시로 식사가 나오는 곳이죠 츠키젠 컨셉 독특하네 라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집근처에 있을줄 꿈에도 몰랐어요;; 일 끝내고 한번 들려봤습니다 안심이랑 등심 주문했는데 에르메스 접시에 돈까스가 나오고 에르메스 밥공기에 밥이 나오더라구요 접시 좋아하는 아내가 만족함.. 돈까스 질과 튀김 기술이 좋았습니다 육향도 좋고 식감도 좋았어요 와사비도 상당히 품질 좋은 제품이라 맛을 더하기도 하고 돈까스 소스는 수제라 맛 깊이가 남달랐습니다 샐러드에 땅콩 소스도 매우 고소하구요 머 여느 유명한 돈까스과 동일하게 가성비는 안어울려요 맛은 뛰어나지만 양이 적은편임니다 젊은 분들은 특돈까스 주문하시던데 그것도 양이 좀 아쉬운감이 있어요 하나더 아쉬움을 이야기 하자면 등심은 머 괜찮은데 안심은 좀 작은 크기입니다 좀더 큰 안심을 사용하면 육향맛을 더 진하게 늘텐데 이건 좀 아쉬움은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다는 돈까스 기준을 삼기에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내는 너무 맛있어서 입술을 고기로 착각해서 두 번이라 씹더라구요 그만큼 맛있었어요

와맛있어요..일단 육질이 좋고 고소하고 겉바속촉하고 잡내가 안나는게 좋은돼지고길 쓴것같음. 특재소스도 부드럽고 약간 카레맛비슷한 느낌이있는데 맛있습니다. 또가야지ㅎㅎ

로스카츠가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지만, 나중에 갈수록 질기고, 튀김옷이 젖어서 물린다. 그걸 소스들이 잡아줘야 되는데, 와사비 맛이 약하다. 나머지 서비스나 분위기는 준수하다.

점심시간 웨이팅이 꽤 있긴 했지만 기다린 보람 있게 맛있었던 사톤브리앙. 사실 질길까 걱정했는데 베어무는 순간 살살 녹음. 소스는 히말라야 소금, 와사비, 올리브오일, 돈카츠소스로 구성되어있음. 가격대는 한끼 식사로 적절한 듯.

250109 상로스 16000원 많이 아쉽다.. 난 돈까스는 항상 덜익힘 파이지만 가브리살 부위가 너무 덜익어서 지방이 물컹거린다. 이래서는 상로스를 시킬 이유가 없다.. 테크닉적으로 아직 여물지 못한 것 같다. 소스는 향신료 빠진 카레맛인데, 일단 개인취향은 아니다. 왜 안심이 낫다는 리뷰가 있는지 알 것같은 느낌.

일식카츠계의 에르메스 츠키젠👍 저의 최애 돈카츠 집이고 약간 저평가된 곳 중 하나입니다. 등심에 붙어 있는 비계가 아주 쫀득하고 고기 결이 느껴지는 식감과 안심은 육즙이 팡팡 터지는 촉촉함이 끝내줍니다. 다만 가끔 사람이 바뀌는지 카츠 상태가 안좋을 때가 있었습니다.

원래 가야할 곳이 너무 웨이팅이 길어서 다른 곳 찾다가 우연히 방문한 곳. 분명 비싼 가격대임에도 합정에 있는 여러 돈까스집들과 비슷해서 그러러니 했다. 기대를 안하기도 했고 아무 정보 없이 방문한 곳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맛있음에 놀랐다. 같이 간 친구들 모두 맛있게 먹었고 나중에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다. 붉은 육즙이 흘러나오는 샤톤브리앙은 무척 부드러웠고 맛있었다. 원래 본연의 맛을 즐기는 편이라 소금만 찍어 먹는데 여기는 수제 소스도 맛있어서 소스도 꽤나 많이 찍어 먹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메뉴는 친구가 주문한 멘치카츠이다. 잘못하면 뻔한 요리가 되기 쉬운데 여기는 달랐다. 이 요리는 소스가 다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소스가 맛있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소스가 고기와 함께 먹으니 조화가 훌륭했다. 나중에 방문하게 된다면 멘치카츠를 주문할거 같다. 다만, 여러 평을 찾아봤는데 맛이 편차가 있는 곳이라 이 부분은 개선해야 할거 간다. 적어도 내가 방문할 당시에는 조리 상태가 괜찮았다.

상로스카츠를 먹었습니다. 부위별 굽기가 다르게 조리되어 가브리살은 좀 덜 굽고 로스 부위는 단단하게 구워져 나옵니다. 다만, 굽기 편차는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특제 돈까스 소스는 생크림, 토마토 페이스트, 당근, 사과 퓨레, 카카오를 섞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생크림 때문에 안 그래도 느끼한 고기를 더 느끼하게 만듭니다. 무난하게 히말라야 소금과 와사비의 밸런스가 가장 좋습니다. 밥은 단단하게 돈카츠와 잘 어울리게 지어져 있습니다. 미소시루는 가쓰오부시 향인지 해물 육수인지 약간 비린 느낌이지만, 감칠맛 느껴지는 느낌은 좋습니다.

에르메스 접시로 식사가 나오는 곳이죠 츠키젠 컨셉 독특하네 라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집근처에 있을줄 꿈에도 몰랐어요;; 일 끝내고 한번 들려봤습니다 안심이랑 등심 주문했는데 에르메스 접시에 돈까스가 나오고 에르메스 밥공기에 밥이 나오더라구요 접시 좋아하는 아내가 만족함.. 돈까스 질과 튀김 기술이 좋았습니다 육향도 좋고 식감도 좋았어요 와사비도 상당히 품질 좋은 제품이라 맛을 더하기도 하고 돈까스 소스는 수제라 맛 깊이가 남달랐습니다 샐러드에 땅콩 소스도 매우 고소하구요 머 여느 유명한 돈까스과 동일하게 가성비는 안어울려요 맛은 뛰어나지만 양이 적은편임니다 젊은 분들은 특돈까스 주문하시던데 그것도 양이 좀 아쉬운감이 있어요 하나더 아쉬움을 이야기 하자면 등심은 머 괜찮은데 안심은 좀 작은 크기입니다 좀더 큰 안심을 사용하면 육향맛을 더 진하게 늘텐데 이건 좀 아쉬움은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다는 돈까스 기준을 삼기에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내는 너무 맛있어서 입술을 고기로 착각해서 두 번이라 씹더라구요 그만큼 맛있었어요

와맛있어요..일단 육질이 좋고 고소하고 겉바속촉하고 잡내가 안나는게 좋은돼지고길 쓴것같음. 특재소스도 부드럽고 약간 카레맛비슷한 느낌이있는데 맛있습니다. 또가야지ㅎㅎ

로스카츠가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지만, 나중에 갈수록 질기고, 튀김옷이 젖어서 물린다. 그걸 소스들이 잡아줘야 되는데, 와사비 맛이 약하다. 나머지 서비스나 분위기는 준수하다.

점심시간 웨이팅이 꽤 있긴 했지만 기다린 보람 있게 맛있었던 사톤브리앙. 사실 질길까 걱정했는데 베어무는 순간 살살 녹음. 소스는 히말라야 소금, 와사비, 올리브오일, 돈카츠소스로 구성되어있음. 가격대는 한끼 식사로 적절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