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eongnyun Sonkalguksu

My favorite boiled beef and it comes with octopus slices. So good with makgeolli. So peng!! Hidden locals' treasure dining spot.

Sooyook(steamed pork) is the best. Noodle is soso. One problem is that employees are not kind.

Top of Kal Noodle in Korea, Really Delicious

Good taste

아기의자:× 주차:x 명륜동 쪽에서 유명한 칼국수집 노부부 께서 평일 점심만 딱 장사하고 끝내시기 때문에 점심때 웨이팅이 있는 편 방문했을 때 1시경에 이미 매진이라고 붙어 있었으나 주인 아저씨께 혹시 칼국수 1인분 될지 여쭤보니 가능하다고 하심 약간 희멀건 국물에 고춧가루 수육 조금 올려 나오는데 국물이 걸쭉하니 사골 곰탕 맛이 난다. 수육이 맛있다던데 2명이서 온다면 하나쯤 시켜보면 좋을 듯 김치도 새콤하니 잘 어울린다. 면발 자체는 뭉텅이 진 부분이 있어 조금 아쉬웠ㄷ 명륜동 주변 칼국수 먹을만한 집

최고의 칼국수와 수육을 맛볼 수 있는 곳. 수육은 잡내없이 퍽퍽하지 않아 너무 맛있고 칼국수도 진한 사골국물에 다대기와의 조합이 훌륭하며 거친듯한 손칼국수 면발도 쫄깃하니 아주 좋음! 평일 점심때만 운영하시는게 정말 너무 아쉬움. 가게앞에 두어대 주차가능.

-명륜손칼국수 -서울 종로구 명륜1가 31-23 -극강의 영업시간 -안동식 스타일의 사골국물 칼국수 -11시반 오픈에 13시반 마감,,오픈런 필수 -고소한 풍미가 인상적인 소고기 고명의 칼국수 -같은 사골국물의 설렁탕도 수준높다 -수육이 겉으로 보기엔 질겨 보이나 두툼한 양지수육이 이렇게나 부드러울소냐!! -칼국수 10,000원 설렁탕 12,000원 수육 소 30,000원 #명륜손칼국수 #혜화동맛집 #수육맛집 #과노c슬기로운미식생활

혜화동에 위치한 오래된 노포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 즈음부터 당일 소진시까지 영업하는데 통상적으로 오후 2~3시 즈음에 소진되는 곳입니다. 실제 매장 내 착석은 10시30분 이후즈음 부터 가능합니다. 좁은 동네 골목길안에 있어 차량을 끌고 방문하긴 힘든곳이지만 가게 앞에 차량 2대 정도의 주차공간은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입식 4인석 테이블 12개 가량, 안쪽에 좌식테이블 7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지만 별도의 인테리어라 할만한 것이 없어서 삭막한 느낌입니다. 좌식 밥상은 오래된 흔적이 꽤 보이긴하는데 관리는 잘 되있어 노포임에도 지저분하다는 인상은 없었네요. 매장이 이동/식사공간이 좁은편은 아닌데 폐쇄된 건물에 수용량이 많은곳이라 시끄럽게 느껴지기 쉬운곳입니다. 판매메뉴는 칼국수와 설렁탕 수육과 삶은문어 생선전 만으로 구성되 있으며 주류는 막걸리와 한국내 음식점이면 있을법한 저가형 소주종류는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메뉴판에 문어/수육으로 표기되어 오인 할 수 있는데, 문어와 수육이 별개메뉴이며 한번에 먹고 싶으실땐 주문시 요청하면 반반 담겨져서 제공됩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칼국수와 수육,문어 주문하면 마늘쫑에 초장과 간장소스, 김치를 내주시며 물과 추가김치는 셀프입니다. 수육은 질기기 쉬운부위인데도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게 삶아져있으며 느끼하지않고 담백해서 고소한 육향이 잘 느껴집니다. 먹어본 수육중에선 단연코 손꼽을 만한 수준입니다. 칼국수는 뽀얀 국물에 고춧가루 뿌려진 파채와 애호박 조금, 그리고 수육으로도 나온 고기덩어리 일부가 함께 나오는 구성입니다. 국물은 별도의 간이 필요없을 정도로 고소하고 맛있으며 뿌려진 고추가루도 다른곳에서 다데기 살짝 넣은 수준의 느낌의 킥으로 작용해서 나쁘지 않습니다. 퀄리티높은 수육이 그대로 들어간 고기고명도 흠잡을데가 없구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라면 칼국수 면인데 좋은의미로도 나쁜의미로도 손칼국수 그 자체라 면의 길이나 두께가 일정하지 못하고 어떤면은 과하게 채쳐진 느낌이고 어떤면은 또 너무 두꺼운 덩어리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좀 거친 도삭면의 그 느낌을 떠올리시면 되는데요, 오래된 칼국수의 그 느낌에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어느정도 최소한의 균등한 퀄리티가 있었으면 해서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일부면은 너무 짧고 얇아서 숟가락으러 떠서 먹기도 했네요. 물론 이런걸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국물이 맛있어서 다음번엔 설렁탕을 시켜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다른 테이블의 주문내용을 보면 설렁탕은 당면이 들어간 상태로 공기밥과 함께 제공되며, 칼국수에 올라간 것과 같은 고춧가루+파채를 따로 접시로 받아서 원하는 만큼 넣어먹는것 같습니다. 모든 메뉴가 맘에 들었기에 문어도 추가로 주문하게 됫는데, 문어 자체가 비싸다보니 제공되는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굉장히 큰 문어를 삶아서 그런지 다리를 편 썰어놓은것임에도 한점 한점이 큼지막하고 안쪽은 설익어서 회를 먹는것 같은 물컹한 식감이 속에서 느껴집니다. 이렇게 큼지막한 문어를 먹어볼 기회도 흔치 않다보니 문어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하고싶네요. 전체적으로 오래된 노포의 명성에 걸맞는 맛을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방문이 쉽지않은 위치, 시간제한을 가진 곳이라는 점과 인근에서도 점심 식사로 인기가 높은 곳이라 점심 피크시간에 가면 주문이 빠르게 소화되지 못하거나 아직 덜 치워진 테이블에 착석시키는거나 해서 물 흐르듯 스무스한 식사경험을 얻긴 쉽지 않다는 점이네요. 매장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인것과 다르게 좌식 밥상은 오래된 티가 났다는 점과 칼국수 면기는 바닥부 모서리가 깨져있어서 그릇 수평이 안맞거나 베일수도 있을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설렁탕/칼국수 만으로도 퀄리티 높은곳이지만 이만한 수육을 맛보긴 쉽지 않다보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My favorite boiled beef and it comes with octopus slices. So good with makgeolli. So peng!! Hidden locals' treasure dining spot.

Sooyook(steamed pork) is the best. Noodle is soso. One problem is that employees are not kind.

Top of Kal Noodle in Korea, Really Delicious

Good taste

아기의자:× 주차:x 명륜동 쪽에서 유명한 칼국수집 노부부 께서 평일 점심만 딱 장사하고 끝내시기 때문에 점심때 웨이팅이 있는 편 방문했을 때 1시경에 이미 매진이라고 붙어 있었으나 주인 아저씨께 혹시 칼국수 1인분 될지 여쭤보니 가능하다고 하심 약간 희멀건 국물에 고춧가루 수육 조금 올려 나오는데 국물이 걸쭉하니 사골 곰탕 맛이 난다. 수육이 맛있다던데 2명이서 온다면 하나쯤 시켜보면 좋을 듯 김치도 새콤하니 잘 어울린다. 면발 자체는 뭉텅이 진 부분이 있어 조금 아쉬웠ㄷ 명륜동 주변 칼국수 먹을만한 집

최고의 칼국수와 수육을 맛볼 수 있는 곳. 수육은 잡내없이 퍽퍽하지 않아 너무 맛있고 칼국수도 진한 사골국물에 다대기와의 조합이 훌륭하며 거친듯한 손칼국수 면발도 쫄깃하니 아주 좋음! 평일 점심때만 운영하시는게 정말 너무 아쉬움. 가게앞에 두어대 주차가능.

-명륜손칼국수 -서울 종로구 명륜1가 31-23 -극강의 영업시간 -안동식 스타일의 사골국물 칼국수 -11시반 오픈에 13시반 마감,,오픈런 필수 -고소한 풍미가 인상적인 소고기 고명의 칼국수 -같은 사골국물의 설렁탕도 수준높다 -수육이 겉으로 보기엔 질겨 보이나 두툼한 양지수육이 이렇게나 부드러울소냐!! -칼국수 10,000원 설렁탕 12,000원 수육 소 30,000원 #명륜손칼국수 #혜화동맛집 #수육맛집 #과노c슬기로운미식생활

혜화동에 위치한 오래된 노포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 즈음부터 당일 소진시까지 영업하는데 통상적으로 오후 2~3시 즈음에 소진되는 곳입니다. 실제 매장 내 착석은 10시30분 이후즈음 부터 가능합니다. 좁은 동네 골목길안에 있어 차량을 끌고 방문하긴 힘든곳이지만 가게 앞에 차량 2대 정도의 주차공간은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입식 4인석 테이블 12개 가량, 안쪽에 좌식테이블 7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지만 별도의 인테리어라 할만한 것이 없어서 삭막한 느낌입니다. 좌식 밥상은 오래된 흔적이 꽤 보이긴하는데 관리는 잘 되있어 노포임에도 지저분하다는 인상은 없었네요. 매장이 이동/식사공간이 좁은편은 아닌데 폐쇄된 건물에 수용량이 많은곳이라 시끄럽게 느껴지기 쉬운곳입니다. 판매메뉴는 칼국수와 설렁탕 수육과 삶은문어 생선전 만으로 구성되 있으며 주류는 막걸리와 한국내 음식점이면 있을법한 저가형 소주종류는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메뉴판에 문어/수육으로 표기되어 오인 할 수 있는데, 문어와 수육이 별개메뉴이며 한번에 먹고 싶으실땐 주문시 요청하면 반반 담겨져서 제공됩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칼국수와 수육,문어 주문하면 마늘쫑에 초장과 간장소스, 김치를 내주시며 물과 추가김치는 셀프입니다. 수육은 질기기 쉬운부위인데도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게 삶아져있으며 느끼하지않고 담백해서 고소한 육향이 잘 느껴집니다. 먹어본 수육중에선 단연코 손꼽을 만한 수준입니다. 칼국수는 뽀얀 국물에 고춧가루 뿌려진 파채와 애호박 조금, 그리고 수육으로도 나온 고기덩어리 일부가 함께 나오는 구성입니다. 국물은 별도의 간이 필요없을 정도로 고소하고 맛있으며 뿌려진 고추가루도 다른곳에서 다데기 살짝 넣은 수준의 느낌의 킥으로 작용해서 나쁘지 않습니다. 퀄리티높은 수육이 그대로 들어간 고기고명도 흠잡을데가 없구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라면 칼국수 면인데 좋은의미로도 나쁜의미로도 손칼국수 그 자체라 면의 길이나 두께가 일정하지 못하고 어떤면은 과하게 채쳐진 느낌이고 어떤면은 또 너무 두꺼운 덩어리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좀 거친 도삭면의 그 느낌을 떠올리시면 되는데요, 오래된 칼국수의 그 느낌에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어느정도 최소한의 균등한 퀄리티가 있었으면 해서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일부면은 너무 짧고 얇아서 숟가락으러 떠서 먹기도 했네요. 물론 이런걸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국물이 맛있어서 다음번엔 설렁탕을 시켜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다른 테이블의 주문내용을 보면 설렁탕은 당면이 들어간 상태로 공기밥과 함께 제공되며, 칼국수에 올라간 것과 같은 고춧가루+파채를 따로 접시로 받아서 원하는 만큼 넣어먹는것 같습니다. 모든 메뉴가 맘에 들었기에 문어도 추가로 주문하게 됫는데, 문어 자체가 비싸다보니 제공되는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굉장히 큰 문어를 삶아서 그런지 다리를 편 썰어놓은것임에도 한점 한점이 큼지막하고 안쪽은 설익어서 회를 먹는것 같은 물컹한 식감이 속에서 느껴집니다. 이렇게 큼지막한 문어를 먹어볼 기회도 흔치 않다보니 문어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하고싶네요. 전체적으로 오래된 노포의 명성에 걸맞는 맛을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방문이 쉽지않은 위치, 시간제한을 가진 곳이라는 점과 인근에서도 점심 식사로 인기가 높은 곳이라 점심 피크시간에 가면 주문이 빠르게 소화되지 못하거나 아직 덜 치워진 테이블에 착석시키는거나 해서 물 흐르듯 스무스한 식사경험을 얻긴 쉽지 않다는 점이네요. 매장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인것과 다르게 좌식 밥상은 오래된 티가 났다는 점과 칼국수 면기는 바닥부 모서리가 깨져있어서 그릇 수평이 안맞거나 베일수도 있을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설렁탕/칼국수 만으로도 퀄리티 높은곳이지만 이만한 수육을 맛보긴 쉽지 않다보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